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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5

[순천]출장의 묘미...

출장을 오면 좋은 것중 하나가... 1인 1실을 쓸수 있다는것~ 몇명이 내려오든 1인 1실을 기본전제로 하는데... 그 이유가 회사 방침이 이러함... 출장가서 고생하는데 편히 쉬기라도 해야하기 때문에 1인 1실을 쓰게 해준다고 ㅠㅠ 그래서 이렇게...야식도 먹고... 심심하면... 티비로 이소룡 영화도...ㅋㅋ 공부해야지 하고 책 한권 들고 내려오는데... 너무 피곤해서 푹 늘어지게 되는? 예전 회사는 2인 1실, 4인 1실 썼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는 그런게 없어서 좋구만유

나의 하루하루 2021.12.02

다시 전공을 살려 7번째 문

다시 전공을 살려 7번째 회사에 들어갔다. 경력직인데 수습기간 3개월이 있는것이 특이했지만... 전공살려서 하는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다. 첫 한달은 새로운 연구과제 사업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했고, 그 결과 통과가 되었다. 그 결과 이렇게 상도...ㅎㅎ 그리고 Pilot Test 관련하여 출장을 갔다왔는데.. 한동안 사무실에만 있다가, 현장에 와서 현장의 악취를 맡아보니 이제야 전공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빨리 전공을 하던 그때의 감을 찾아야 하는데... 그렇게 고민을 하며 일하다 보니 어언 입사한지도 2달이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빠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턴 2명이 들어왔습니다. 둘다 한달만 하고 가는 인턴인지라... 뭘 가르쳐 주기도 그렇다고 안알려주기도 그런 짧은 기간... 문..

3,4번째 회사

제안을 받고 가게 된 3번째 회사 출근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연봉도 조금 올라서 괜찮았다. 새로이 갔더니 있는 직원의 수는 총 4명, 전 회사는 부서만 100명이 넘었는데 확 줄어든 인원을 보니 그냥저냥 편안했다. 문제는 회사가 볼펜도 없는 회사라는거였다. 물론 내자리에 노트북도 없어서, 한동안은 개인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일을 했다. 그리고 회사의 기본틀을 잡기 시작했다. 회사 홈페이지, 회사 블로그, 회사메일, 회사 밴드를 만들었고, 회사소개서 역시 10년 전에 쓰던 것을 그대로 쓰고 있던 터라, 새로 바꾸었다. 바꾸면서 새로이 시작할 사업에 대한 내용들도 추가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연구과제도 할 것이고, 계속해서 신제품을들 만들고 커가기 위해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했다. 새로운 사업을 위해 ..

첫 직장에서의 3년

김부장님이 오시고나니 좀 편할 듯 싶었는데 아무래도 다른 직종에서 오래 있다 오셔서 그런지 용어에 대해 많이 낯설어 하셨다. 그리고 한달 뒤 대학교 동기가 후임으로 들어왔다. 내 추천으로 들어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7월과 8월에 두사람이 들어왔는데 하필 연구과제 보고서 제출일과 겹치다보니 본의 아니게 더 바빠지게 되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는가, 시간이 지나면서 일을 나누어 하다 보니 좀 편해졌다. 밑에 후임을 2명이나 더 뽑으면서, 연구소의 인력이 늘어나고 회사 매출도 늘어나고 분위기도 좋았다. 사장아들이 복귀하기 전 까지는... 군대를 늦은 나이에 가서 나보다 나이는 많은데 늦게 전역을 했다. 처음에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책임전가는 물론이거니와 일이 잘못..

대학 졸업 후 첫 직장~

대학을 졸업하고 자격증을 취득 후 취업이 바로 될줄 알았는데, 쉽게 되지않았다. 대학교에서 교원자격증까지 취득을 했지만, 자원·환경인지라 임용고시 과목에도 존재하지 않고, 기간제 교사도 구하지 않았다. 학교 선생님이 하고 싶어 대학원을 가면서까지 전공을 바꾸고 싶었고, 심리상담쪽으로 진로를 변경할까도 했었다. 3개월이라는 길고 긴 고민 끝에 교직의 꿈은 마음속 한편에 넣어두었다.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기위하여 여러 회사문을 두들겨본지 어언 2개월 마침내 취업이 되었다. 16명 규모의 중소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경영진은 모두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환경회사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이며,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었다. 문제는 바로 위 사수가 없다는거, 그리고 후임도..

나의 하루하루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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