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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2

5번째 문 그리고 휴식

그렇게 4번쨰 회사를 나오고나서 멘탈이 아스라졌다. 억울함과 분노가 가득했다. 앞으로 뭐할지도 걱정이었고, 억울함을 풀고 싶기도 했다. 그러다 학교측의 제안이 들어왔다. 기간을 그리 길지 않지만, 기간제교사... 그리고 2~3년 이상 있을수 있는지 여부와 함께 그렇게 기간제교사를 하기로 하였다. 집에서 나와 자취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그래도 졸업후에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것이기에, 이번이 아니면 두번다시 기회가 없을 듯 하여 한다고 하였다. 그렇게 10월 중순 고등학교로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아이들이었다. 일단 염색을 한 아이들도 있었는데 그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수업시간에 핸드폰을 한다는 것... 내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핸드폰은 수업시작하기 전에 아침 조회시간때에..

굿바이 2020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날이 왔네요~ 2020년 초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여름되면 잡히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더니 결국 2020년에 코로나19는 잡히지 않고 2021년으로 넘어가게 되었네요. 그래도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올 한해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한해를 보내셨는지요~ 힘들고 우울한 2020년이었다면 고이 접어서 구석에 넣어두시구요~ 2021년에는 밝고 희망찬 새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Goodbye 2020~ F**k away COVID19 ㅡㅡ^

나의 하루하루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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