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 세 번째 별입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다이소의 연필깎이입니다.
가격은 단돈 2천원에 형성되어 있는 이 작은 연필깎이는...
솔직히 처음 써보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녀석인데요~
집에서는 이 파란색이 아닌 노란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암튼!!!
여기 보면...
I am not a cat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I 나는
am 이다
am not 아니다.
a 하나의
cat 냥냥이
그러니까~
나는 냥냥이가 아니다 라고 적혀 있는 이녀석은...
표범입니다.
자기가 고양이가 아니라고 어필하는 이녀석은...
고양이과입니다;;;;
아니라해도 고양이랑 얽히고 섥힌 녀석...
크기가 작긴 하지만 있을 건 다 있구요~
돌아가는 것도 빠지기도 해서 연필심이 껴도 자가 수리가 가능합니다.
그럼 이 새 연필을 깍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얼마나 잘 깍일런지!!!!
넣고~
돌리고 돌리고오~~
짠~ 다깎았는데요~
네? 뭉툭하다고요?
한번 더 돌리면 뾰족해 집니다.
전 그냥 뾰족하지 않아도 잘 쓰는 편이라 더 안돌렸습니다.
생각보다 2천원짜리 치고는 잘 깎입니다.
그리고 내구도도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전 회사에 있을때도 사서 쓰다가 물려주고 왔는데요~
막상 이직하고 보니 연필 쓸일이 많아서...하나 더 장만했답니다.
요즘 학생들은 샤프 아니면 볼펜을 써서 연필을 잘 모르겠지만...
연필이 나름 쓰는 손맛이 있어서...
저 그렇게 나이 안많은데, 그래도 연필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혹시 연필 쓰시면서 연필깎이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분이라면~
다이소에 가셔서 이 녀석을 데려와 보시는건 어떤가요? 조심스럽게 추천을 해 봅니다.
그럼 전 이만 연필깍이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스물 세 번째 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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